박선주와 강레오 부부가 별거하게 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사진=JTBC 방송캡처

박선주와 강레오 부부가 별거하게 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강레오, 박선주 부부와 딸 에이미 가족의 세 번째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현재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강레오는 전남 곡성에서, 박선주는 딸 에이미의 학교 문제로 제주도에서 지낸다.

 그러던 중 한고은 부부를 만난 부부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나도 가끔 떨어져 지내는 건 좋은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한고은 부부는 2세 계획을 묻는 박선주에게 대답했다. 

이날 박선주는 딸 에이미와 제주도 이사를 앞두고 친구들과 송별회를 가졌다. 박선주와 지인들은 초등생 자녀를 둔 엄마라는 공통점으로 성교육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정자’, ‘난자’라는 정확한 명칭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신체 부위까지 말해줘야 한다”며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전수했다.
강레오는 딸 에이미의 지령으로 부부의 날을 맞아 박선주와 3년 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박선주-강레오 부부의 사뭇 어색한 분위기가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때 어색한 두 사람을 위해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떴다. 한고은-신영수 부부와 박선주-강레오 부부는 더블데이트에 임하며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선주는 “연애 때 남편과 싸운 적이 없다. 그런데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 1~2년간 미친 듯이 싸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아이를 낳은 뒤 2달 동안 아이를 안아주지 못했다. 산후우울증 스트레스가 무척 커서 아이를 안으면 비누처럼 떨어뜨리는 꿈을 꿨기 때문이다. 그때 남편이 딸을 거의 다 키웠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저 마음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다”고 박선주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