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했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가 다행히 회복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병상에서 일어난 근황을 공개했다.
가르시아는 트위터에 "아스날을 상대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라며 "제가 받은 (쾌유를 기원하는) 모든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충분히 쉬고 회복할 것이다. 최대한 빨리 (경기장에)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전날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5분 뒤쪽으로 길게 넘어오는 공을 쫓아가다가 빠르게 뛰쳐나온 골키퍼 에데르송과 충돌했다. 현장에서 긴급 조치를 마친 가르시아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해당 경기는 맨시티가 3-0으로 승리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가르시아에 대해 "의식이 있다"라면서도 "머리에 타격을 입은 탓에 오늘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것이다. 하루나 이틀 정도 병원에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다행히 가르시아는 병상에서 빠른 시간 내에 일어나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