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황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원협력반,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반, 경기교통공사 유치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반 등 4개 반을 편성하고 지난 19일 3개 산하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 하반기 신설이 확정된 경기교통공사는 5년간 일자리 1000개와 13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 대중교통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게 여론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광역행정타운을 기반으로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허브도시로서의 최적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도 올해 하반기 신설될 예정으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인 의정부로서 환경산업 보급 확산과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입장.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9월 경기북부로 이전할 예정이며, 유치에 성공할 경우 1년 예산 150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투자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황범순 TF팀 단장은 "경기도 산하기관을 의정부시가 품어야하는 이유와 타당성이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경쟁 시와의 객관적인 비교를 통해 우리시의 장·단점과 비교우위, 문제점을 파악해 최적의 유치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