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42분 기준 엘이티는 전 거래일보다 29.88%(6050원)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엘이티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는 공모가인 7800원의 3배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엘이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있다. 엘이티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69억원과 109억원, 74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고객사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엘이티의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020년을 실적을 저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폴더블폰 판매 증가와 디스플레이일체형지문인식(Fod) 채택 증가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주가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