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SBS funE '왈가닥뷰티'에서 홍진영과 김민경은 "정혁이 출연자 단톡방을 나갔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왜 단톡방을 나갔나. 우릴 버리고 남성 출연자들끼리 뭉치려고 한 것인가"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정혁은 "우리 끼리 만든 단톡방은 없다. 단톡방을 나간 이유는 어플을 다시 깔았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이 장면에서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노무'라는 '일베'식 용어가 뜬금없이 등장한 것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방송사인 SBS플러스는 "방송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해당 회차 재방송 및 영상 클립은 모두 서비스를 중지하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경위를 파악하여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내부 심의를 더욱 강화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혁은 "우리 끼리 만든 단톡방은 없다. 단톡방을 나간 이유는 어플을 다시 깔았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이 장면에서 '들어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노무'라는 '일베'식 용어가 뜬금없이 등장한 것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방송사인 SBS플러스는 "방송 전 사전 시사를 통해 걸러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해당 회차 재방송 및 영상 클립은 모두 서비스를 중지하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경위를 파악하여 조치할 예정"이라면서 "내부 심의를 더욱 강화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SBS는 그동안 여러차례 일베 자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가장 최근만 해도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타이틀에 왜색 건물이 등장하고, 우리나라 군함에 일장기를 덮어씌워 일본 군함을 만드는 등의 일로 사과한 바 있다.
2016년 9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하는 운지라는 자막이 떴다. 출연자 개리에게 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의 이름을 따온 개운재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자막에는 개운지라고 등장했다. 2014년 같은 방송에서는 고려대학교 로고에 일베 로고가 합성된 이미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논란이 될 때마다 SBS와 제작진은 실수였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이번 사태에 따른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