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카드모집인 시험의 재개일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방역과 역학조사의 속도를 높이면서 여신협회는 카드모집인 시험을 당분간 열지 않는다.
앞서 카드모집인 시험은 매주 금요일 서울의 경우 여신협회에서, 다른 지역의 경우 학교 등에서 열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21일부터 시험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여신협회는 지난 3월9일부터 카드모집인 시험 대상자가 추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카드모집인 자격을 부여했다. 기존 10시간의 온라인 교육에 11시간을 더한 21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카드사와 카드모집인 시험을 언제 재개할지 매달 회의를 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잠잠해질 때마다 재개하려고 했는데 확진자가 늘면서 계속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카드모집인 시험은 올해 언제 열릴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과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정부는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