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원유 재고량 감소에 오름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0.83달러) 오른 40.65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19%(0.92달러) 상승한 42.95달러를 가리켰다.

미국 EIA(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전주 대비 720만 배럴 줄었다. 블롬버그통신은 2019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일자리 증가도 원유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480만개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인 370만개를 뛰어넘은 증가폭이다. 미국 실업률도 개선됐다. 지난 4월 14.7%였던 미국의 실업률은 6월에 11.1%로 낮아졌다.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0.10달러) 오른 179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