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항철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가지고 김한영 사장(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13일 인천시 서구 본사에서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철도 운영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핵심기능을 빠른 시간 내 복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능 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한영 사장과 공항철도 간부 20명 전원이 참여, 기능 연속성계획을 선포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기능 연속성계획은 재난재해 등의 위기상황에서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수행되도록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이다. 이는 비상 시 공항철도 핵심업무를 목표시간 내 복구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항철도는 정부가 지정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기능 연속성계획 도입을 추진했다. 올 4월 TFT를 구성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부서별로 세분화하고 컨설팅 기관에 자문을 구하는 등 현실성 있는 전략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다음달 기능 연속성계획이 구축되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분야별로 좀 더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해 고객의 안전 확보와 열차 정상 운행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한영 사장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수단인 공항철도는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능 연속성계획 구축을 통해 가장 안전한 철도서비스의 표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