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지인에게서 5000만원을 빌린 뒤 5년째 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박지원 후보자가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지인에게서 5000만원을 빌린 뒤 5년째 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박 후보자가 오는 27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1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5년 8월 A씨에게 5000만원을 빌렸다.

당시 작성한 차용증에는 연 5.56%의 이자로 매월 지급하기로 했으나 차용증에 명시된 변제 기일은 약 4년이 지났고 미납된 이자액이 13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래통합당 측은 “후보자와 A씨간 행위는 명백한 무상 증여이자 불법 정치자금 수수”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