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캡처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에 성공한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와 오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국적인 다이어는 과거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다가 2014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6시즌 동안 토트넘에 몸담으며 구단의 상위권 도약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일조했다. 토트넘에서의 통산 성적은 239경기 11골이다. 2015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해 40경기를 치렀다.


재계약에 성공한 다이어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 합류했던) 20살 때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이어는 "내가 원하는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지와 좋은 감독이 팀에 있는지는 중요한 요소다. 이 두 가지가 재계약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많은 장애물이 있었다. 바라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둬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토트넘에서 계속 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특히 새 감독(조세 무리뉴)과 함께 우리의 새 여정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