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4일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220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은 1% 넘게 떨어졌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 하락과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 격화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93p (0.85%) 내린 2197.26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2126억원, 405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기관은 230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SK하이닉스(0.24%)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LG화학(-3.38%), 삼성SDI(-2.98%), 현대차(-2.41%), 카카오(-1.97%)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전일 대비 12.45p(1.55%) 내린 789.2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971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7억원, 15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펄어비스(0.26%), 셀트리온제약(0.16%)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에코프로비엠(-5.62%), 케이엠더블유(-4.85%), 알테오젠(-3.57%), SK머티리얼즈(-2.87%)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이날 오후 중국 외교부는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에 폐쇄를 통보했다. 이는 지난 21일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폐쇄를 요구한 것에 따른 보복조치로 해석된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353.51포인트(1.31%) 내린 2만6652.3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0.36포인트(1.23%) 밀린 3235.66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44.71포인트(2.29%) 급락한 1만461.42로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원 오른 1220.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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