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느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신속하게 원격교육의 질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화를 빠르게 진행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지금같은 (확산) 단계라고 하면 2학기에도 모든 학생들의 전면적인 등교 수업은 어려울 수 있다"라며 "지금도 수도권의 경우 학생들이 3분의 1씩만 등교한다. 조금씩 확대하는 상황이 있을 수는 있어도 모든 학생의 전면 등교는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2차 유행 같은 상황이 생긴다는 것은 정부 차원의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단계가 조정되면 그에 따라 학사일정과 전체적인 운영도 맞춰서 조정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에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모두 26곳이다. 제주가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4곳), 서울·광주(이상 3곳), 부산(2곳)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