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11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요양시설인 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불어났고 송파구, 은평구, 금천구, 동작구 등 자치구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11명 늘어난 1558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강서구 데이케어센터 관련 4명,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1명, 강남구 V빌딩 관련 1명, 강남구 K빌딩 관련 1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등이다. 감염 경로 분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기타 사유 확진자는 2명 나왔고, 나머지 1명은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강서구에서는 구민 4명이 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중 각각 방화1동과 등촌3동에 거주하는 구민 2명이 확진됐고 오후에도 각각 가양3동과 가양1동에 거주하는 구민 2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앞서 받은 최초 검사 때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도중 받은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에서도 이날 관내 91~9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91번 확진자는 송파2동 거주자로 송파구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0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23일 검사를 거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2번 확진자는 송파2동 거주자로 구 82번과 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20일부터 열감과 기침 등이 증상이 있었다.
93번 확진자는 장지동 거주자로 구 90번 확진자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번 확진도 장지동 거주자로 구 7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금천구에서는 독산1동에 거주하는 금천구 39번 확진자가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은 자가격리됐고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동작구에서는 대방동에 거주하는 동작구 70번 확진자가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인 동작구 66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0일부터 근육통, 두통, 열감 등의 증상을 느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밖에 은평구에서도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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