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강원도 내 국립공원 대부분의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거나 동해안 항공편 일부가 결항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대산, 설악산, 태백산을 비롯한 9개 국립공원 탐방로 183개의 전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로는 기상특보 해제 뒤 탐방로 안전 점검을 마친 뒤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양양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일부가 결항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은 기상 악화로 모두 여섯 차례 왕복 운항이 예정된 양양-김해, 양양-광주 노선을 결항했다.
반면 플라이강원이 운항하는 양양-제주, 양양-김포 노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
지난 23~24일 누적 강수량은 향로봉 473㎜, 미시령 429.5㎜, 진부령 403.7㎜, 설악산 364㎜, 삼척 195㎜, 대관령 182.3㎜, 강릉 151㎜, 속초 135.7㎜, 동해 132.1㎜ 순이다.
도내 북부산지와 속초, 고성, 양양에는 호우경보가, 중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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