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대회로 사업 계획서 검토 위주의 평가를 벗어나 역량만으로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R&D 지원체계다.
이번 대회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라'로 Δ응급상황(행동인지) Δ폭력상황(음성인지) Δ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Δ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트랙으로 2022년까지 3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1단계 대회 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대회를 통해 연구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인공지능 허브(AI Hub)를 통해 학습데이터가 제공된다. 4월29일부터 6월19일까지 모집한 134개팀(566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최종 순위는 8월5일 발표된다.
상위 20개팀에게는 팀별로 2단계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후속연구비 2억원이 지원된다. 1단계 대회보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2단계 대회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신규 참가자의 도전이 가능하도록 참여기회가 개방된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연구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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