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8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대희시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는 28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대희시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상회의 앱 줌(ZOOM)과 군포시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민선7기 전반부 2년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과 이학영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로 시작해, 한대희시장의 주요 사업장 시민설명회 녹화물 상영, 시민들의 소망메시지에 이어, 한시장은 시민대표 패널들과 속풀이 토크를 갖고 다양한 시정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시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하게 됐다”며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행정의 모든 부문에 소통과 협치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께 약속드린 도시공간의 혁신을 이뤄내면서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반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도시공간 혁신과 관련해 한시장은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서 군포 전역의 공간혁신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과 경제거점 역할을 하는 군포형 실리콘벨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외부 참석자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행사 비용도 최소화하면서 비대면 온택트 기법을 최대한 살리는 등 행사의 양적 측면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진행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온택트 토크콘서트는 당초 민선2기 반환점을 도는 7월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한대희시장의 지시로 전격 보류된 후 이날 열렸다.

군포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시민의 삶과 관련된 모든 정책과 사업에 소통을 의무화하는 등 시민소통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