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통계청 제공.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한 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광공업 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6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보합(0.0%)을 보였고, 전월대비 24.6%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34.5%) ▲금속가공(-14.5%) ▲자동차(-5.1%)는 감소했으나 ▲담배(90.5%) ▲기계장비(25.2%) ▲음료(16.7%)는 증가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대비 지난 3월 13.7% 증가했으나 4월(-7.6%), 5월(-14.7%)은 감소폭이 확대된 후 6월 증가로 전환됐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2.9%, 전월대비 25.4% 각각 증가했다. 출하도 전년대비·전월대비 4월과 5월 감소한 후 6월들어 각각 증가로 전환됐다.

광공업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4.5% 감소했다. 재고는 전년대비 증가폭이 축소됐고, 전월대비로는 감소폭이 확대됐다.

소비도 다소 회복됐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8.8로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은 년동월대비 9.4%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동월대비 5.8%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22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2% 감소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예산 조기집행 영향으로 공공·토목부분(380.7%·43.7%)은 증가했으나, 민간·건축부문(36.0%·28.7%)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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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대비 1.8%, 전월대비 2.4% 각각 증가했다. 전년대비 ▲1차 금속(-17.0%)▲섬유제품(-11.3%)▲비금속광물(-0.9%)은 감소했으나▲석유정제(17.0%)▲기타운송장비(15.2%)▲화학제품(2.0%)은 증가했다. 

출하는 전년대비 11.0% 전월대비로 각각 4.0% 증가했으나, 재고는 전년대비 5.3%, 전월대비 6.0%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9로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715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7% 증가했다. 공공·토목부문(55.9%·8.4%)은 감소했으나, 민간·건축부문(105.9%·53.9%)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