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자연보전권역 양평에 체계적인 도시개발구역이 조성되고 이달부터 분양이 시작, 총 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분양하는 곳은 한화건설의 포레나. 한화건설은 양평읍 창대리 일대 도시개발구역에서 ‘포레나 양평’ 43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분양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비규제지역인 양평은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낮다. 계약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송파-양평 고속도로’ 구상 발표로 교통환경이 개선돼 서울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은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이어서 건축 규제가 높아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다. 현재는 10여개 도시개발구역이 브랜드아파트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주거타운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포레나 양평 이후에 양근지구, 빈양지구, 용문다문지구, 병산2지구, 교평지구 등도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접 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데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가 공급되며 투자수요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