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오토디자인어워드’의 대상 수상작. 김준영씨가 선보인 '모두의 공유차 E.O' /사진제공=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자동차 디자이너의 등용문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의 대상 수상자가 정해졌다.

14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공모 결과 김준영(24,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씨가 ‘모두의 공유차 E.O’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전기차의 새로운 비례와 공간’(New Proportion & Space - EVs)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등 5개 국가에서 총 158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재성(24,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씨의 ‘접이식 전기트럭’(Tri - Fold Vehicle), 우수상에는 손희봉(25, 영남대학교)씨의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Millennials Space)가 각각 선정됐다.
일반 부문 우수상. 손희봉씨의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 /사진제공=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브랜드부문 수상자도 발표됐다. 르노삼성 브랜드상에는 김종민·김현우(28, 미국 CCS)씨, 캐딜락 브랜드상에는 정창용(30, 국민대학교)씨와 민준호(30, 미국 CCS)씨, 새안 브랜드상에는 김영재(26, 영국 왕립예술학교 RCA)씨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차지한 김준영씨는 “빠르게 변하는 모빌리티 기술로 미래의 전기차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이 같은 기능에 맞는 프로포션을 통해 새로운 공간활용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상금은 총 590만원으로 대상은 300만원, 일반부문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30개 수상작은 오는 10월15~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0 오토살롱위크’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