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40㎡ 이하 오피스텔 수익률은 2018년 6월 5.75%에서 올 6월 5.73%로 2년간 0.02%포인트 하락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같은 기간 40㎡ 초과 오피스텔 수익률은 4.9%에서 4.8%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1~2인가구 증가와 서울 집값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가구 수는 약 603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29.9%를 차지했다. 1인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년 새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통계청은 올해 1인가구 비중이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1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25OJ, 27OI, 28OH 타입은 3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평균 두배 가까운 기록을 보였다. 부동산 유튜브 '리얼프렌즈TV'의 나인성 실장은 "1인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소형 오피스텔 인기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도심에서 분양하는 소형 오피스텔도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에는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 광장’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294실 전체가 전용면적 18.97㎡다. 상업시설 40실도 조성된다.
종로 주거시설 가운데 전용면적 33㎡ 이하 소형은 전체의 9% 미만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지하철 1, 2, 3, 4, 5호선이 가깝고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다양한 상권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노원구 일대에는 ‘노원역 보미 더 클래스’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706-2, 3번지에 노원 내 최고층인 20층, 전용면적 18~29㎡, 총 204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 공급은 17년 만이다. 지하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깝다. 노원 학원가와 많은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경기 김포시에서는 고촌읍 신곡리 532-65번지 일원에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가 분양된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약 150m 내 있다. 도보로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다.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1지구와 단지 주변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2지구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