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파나메라가 글로벌 공개됐다. 사진은 파나메라 터보 S 스포츠 투리스모 /사진제공=포르쉐

포르쉐가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파나메라4 ▲파나메라GTS ▲파나메라 터보S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는 바이작에서 개발하고 주펜하우젠에서 제작된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0마력(PS), 최대토크 83.6kg∙m을 발휘한다.스포츠 플러스 모드 선택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단 3.1초가 걸린다. 최고시속은 315km에 달한다.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3 챔버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를 포함하는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인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를 각 모델에 맞춰 최적화했다.


그 성능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증명했다. 최근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신형 파나메라와 함께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29초 대에 주파하며 ‘이그제큐티브 카(executive cars)’ 부문에서의 공식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V8 바이터보의 신형 파나메라 GTS는 최고출력 480마력(PS), 최대토크 63.0kg∙m을 발휘한다. 자연 흡기 엔진을 장착한 클래식 스포츠카처럼 엔진회전수가 한계에 이를 때까지 출력이 꾸준히 증가한다. 비대칭으로 배치한 후면 머플러가 특징이며 전통적인 V8 사운드 특성이 이전보다 더욱 두드러진다는 게 포르쉐의 주장.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 인테리어 /사진제공=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는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30마력(PS),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낸다.
마지막으로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8단 듀얼 클러치 PDK 변속기에 통합한136마력(PS) 전기 모터와 440마력(PS)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결합해 최고출력 560마력(PS), 최대토크 76.5kg∙m의 힘을 낸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는 기본 장착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7초가 걸리며 최고시속은 298km다.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WLTP 기준 54km다.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 세단 이외에도 구동 시스템에 따라 휠베이스가 길어진 스포츠 투리스모 또는 이그제큐티브 모델로 주문 가능하다.
파나메라 터보 S 스포츠 투리스모 /사진제공=포르쉐

국내에는 2021년 상반기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 S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각각 ▲1억4290만원 ▲1억5140만원 ▲2억1130만원 ▲2억9410만원이다. 그 외 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 및 시기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