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확산 속에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 산업 활동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7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9% ,전월대비 12.7% 각각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년대비 ▲금속가공(-19.8%)▲1차금속(20.0%)▲섬유제품(-12.9%) 등에서 감소했으나▲기계장비(24.6%) ▲자동차(7.9%)▲담배(101.5%) 등이 증가했다. 출하는 전년대비 10.3% 증가했으나, 재고는 8.4%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3.4로 전년동월대비 14.7% 감소했다. 백화점은 전년동월대비 17.4% 감소했고, 대형마트도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했다.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감소폭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확대됐다.
건설수주액은 1084억원으로 전년대비 3.0% 감소했다. 민간·건축부문(3.8%, 8.4%)에서 소폭 증가했으나, 공공·건축토목 부문(84.1%, 94.9%)이 크게 위축되며 감소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5% ,전월대비 3.0% 각각 감소했다.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감소폭도 확대됐다.
업종별로 ▲식료품(34.5%)▲의약품(388.8%)▲기계장비(45.7%) 등에서 증가했으나▲1차금속(-13.2%)▲화학제품(-4.2%)▲기타운송장비(-6.6%) 등이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0% 감소했으나, 재고는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5.6으로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2조185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75.3% 증가했다. 건축부문(-24.6%)을 제외한 ▲공공(284.2%)·민간부문(384.8%)▲토목부문(1337.7%)등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