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한울 포기김치/ 사진=네이버 쇼핑 화면 캡처
충남 청양의 김치 제조업체 한울농산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발생한 가운데 한울농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울농산 김치공장에 근무하는 네팔 국적 20대 여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명.

네팔 국적 여성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청양군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한다는 공장 특성에 따라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울농산은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꼬마김치’와 한울 ‘포기김치’ 등 10여종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만찬석상에 올려져 ‘술깨는 김치’(바이오 유산균 김치)로 주목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