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타이릭 존스(23·206㎝)를 영입하며 잠적한 치나누 오누아쿠(24·206㎝)의 공백을 메웠다.
DB는 3일 존스 영입을 발표하며 "존스는 장신임에도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득점력을 갖춘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DB는 이미 영입을 마친 저스틴 녹스(31·206㎝)와 함께 2020-21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존스는 미국 제이비어대학교를 졸업한 신인으로 지난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31경기에 출전, 평균 13.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존스가 김종규와 공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골밑을 책임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스는 이번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DB는 최근 재계약에 합의했던 오누아쿠가 잠적하면서 곤란을 겪었다.
DB 관계자는 "오누아쿠가 이유도 말하지 않은 채 합류를 미루고 있다.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라면서 "20일부터 컵대회를 치러야 하는 일정이기에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교체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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