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개최 예정이던 LA오토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내년으로 미뤘다. /사진제공=LA오토쇼 조직위원회
올 가을 개최 예정이던 LA오토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내년으로 미뤘다.
3일(현지시간) LA오토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20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LA오토쇼가 내년 5월21일부터 31일까지 일정을 미뤘다. 모터쇼와 함께 열리는 자율주행관련 전시회인 '오토모빌리티 LA'는 내년 5월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열린다.

주최측은 메모리얼데이(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개념으로 전쟁에서 사망한 이를 기리는 날이다)가 포함된 주말은 야외활동에 적합한 만큼 다양한 신차 데뷔를 알리는 데 효과적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차 판매와 직접 연관이 있는 만큼 LA오토쇼가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LA오토쇼는 1907년부터 이어진 역사 깊은 자동차박람회다. 캘리포니아에는 주요 글로벌 자동차회사의 연구개발(R&D)센터가 자리한 데다 비버리힐즈 등 구매력이 강한 부호들이 있어 영향력이 커진 모터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