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전경 /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67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총예산 규모는 기정 5060억원에서 5.3% 늘어난 5327억원이 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4505억원, 특별회계 111억원, 기금 711억원이며, 분야별로는 농림 120억 원, 사회복지 85억 원, 행정 47억 원, 지역개발 39억 원, 문화체육관광 29억 원, 교통 26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계획 취소·변경과 경상경비 절감예산 76억원을 사업비로 재편성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예산,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변경사항 반영 등 건전한 재정운영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청양고 실습부지 매입 39억5000만원 ▲청양구기자 산지유통센터 부지 매입 8억5000만원 ▲청양생활체육야구장 진입로 개설 6억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부담금 3억8000만원 ▲대치면 주정1리 광역상수도 확장공사 2억5000만원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 2억4000만원 ▲장곡사 설선당 해체․보수 8억7000만원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주요 현안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3회 추경은 오는 23일 군의회 제267회 임시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