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강원도 원주의 육군본부 직할부대 소속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11명(완치 9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A씨는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이 먼저 확진된 뒤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가족 간 감염 사례로 보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A씨가 2주간 부대훈련을 마친 뒤 자택으로 복귀한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훈련기간 중에는 가족과 접촉하지 않아 부대 내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련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달 2일 강원도 양양 육군부대 병사 이후 약 열흘 만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군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73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9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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