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인도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00만명을 넘어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30만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현지시간) 전세계 신규 확진자가 30만7939명이 나와 일일 신규 확진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한 국가는 인도(9만4372명)이며 미국(4만5523명)과 브라질(4만3719명)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인도에선 나흘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명 이상 나오면서 폭증세에 대한 세계 우려가 크다. 인도의 경우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670만7036명), 인도(484만5003명), 브라질(433만455명) 순으로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만2176명으로 전세계 77위이다.

지난해 12월31일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WHO에 처음 보고된 이후 약 6개월 만에 전세계 확진자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약 40일 만인 지난달 9일 200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이번 주 내로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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