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손병호가 '즐거운 챔피언2'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KBS 1TV '즐거운 챔피언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손병호, 브라이언, 나태주, 안젤리나 다닐로바, 김나희와 파트너인 장애인 댄스스포츠 챔피언 5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병호는 "각자 팀마다 특색이 있다. 다들 어떤 걸 보여줄지 궁금하더라"면서 "나태주는 발차기를 하지 않겠나. 얼마나 멋지게 변화됐을지 기대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만들었을지 궁금하다"고 견제했다.
그러면서 "워낙 춤을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춤에 대해서는 지고 싶지 않았다. 댄스는 여러 장르의 춤을 대부분 기본적으로 춘다. 이번에는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게 되니까 또 다른 어떤 느낌에서 오는 재미가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아내도 춤을 좋아한다. 잠깐 방문해서 보면서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스포츠댄스는 드라마에서 춰본 적은 있는데 잠깐 스쳐간 거라서 오랜 시간 연습한 적은 없다. 두달 가까이 하다 보니까 더 춤의 매력에 빠진다"면서 "새롭게 할 때마다 힘들더라. 하나 알면 그 다음 동작이 어려워 진다. 하나하나 만든다는 게 힘들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또 시각장애인 댄서 문선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열정적으로 하신다"며 "최선 다한 걸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선영은 "춤 연습하시고 배우시면서 너무 잘 따라오시더라. 쉬는 시간에도 연습하시고 저도 그 열정에 에너지를 얻어서 힘을 내서 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즐거운 챔피언2'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2020 장애인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준비 과정부터 경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 그리고 한계 없는 도전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0월25일 오후 8시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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