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7일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발병이 보고된지 261일만이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한국시간 오전 8시24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00만345명이고 사망자 수는 94만4210명이다.
전세계 일일 확진자 수는 거의 30만명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확진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는 인도로 지난 16일 기준 9만11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여전히 확진자 수 세계 1위로 지금까지 678만8147명이 나왔고, 인도(501만8034명), 브라질(438만4299명), 러시아(107만3849명)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발병했던 중국은 한 달이 넘도록 지역감염 '제로'(0명)를 발표하며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상태다.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기준 8만5214명이고 사망자도 지난 5월 이후 4634명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누적 확진자 수 7만5958명으로 세계 44위, 한국은 2만2391명으로 세계 7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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