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상승세를 이어가던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았다.
17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지난 14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지난주 상승(0.03%)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광주는 지난 7월 27일 이후 7개월 연속 보합 또는 상승세를 이어갔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지난주 상승(0.07%)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남도 올해들어 안정된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하락으로 돌아섰다.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면서 광주·전남지역 매수우위지수도 하락했다. 광주 매수우위지수는 50.5로 지난주(68.1)보다 17.6포인트 낮아졌고, 전남도 48.1로 지난주(53.1)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