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어린이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진한 기자
8.15 서울 도십집회 관련 확산세가 39일째 이어지고 있다. 관련 확진자만 623명에 이른다.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직원 152명을 검사한 결과 5명이 확진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8.15 서울도십집회 관련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23명이다.

구체적으로 집회 관련 217명, 추가 전파 359명, 경찰 8명, 조사 중인 사례가 39명이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273명,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350명으로 전국적인 확산 양상을 띄고 있다.


서울도심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장소는 13개소에 이른다. 종교시설 9곳, 의료기관 2곳, 직장 1곳, 기타 1곳 등이다. 이 중 확진자는 171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과 관련해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모두 직원으로 누적 5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직원 15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마트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지표환자 1명과 마트 관련자 5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지난 16일 개업축하 모임에서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이용객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까지 늘었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 지난 17일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 됐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과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2명이다.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총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구체적으로 환자 7명,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