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한 부부의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년차 부부 임재경·최정선씨가 출연했다.
최씨는 이날 방송에서 "시댁과 연락을 하고 살아야 할까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댁과 연락이 끊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씨는 "집안 어른들이 고지식하셔서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최씨는 "시조부모님과 같이 살았다"며 "시부모님 댁은 5분 거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댁에서 살 때 새로 한 밥은 남자들이 먹고 시할머니께서는 식구들이 먹고 남은 국을 냄비에 부어서 저한테 먹으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또 최씨는 집안일을 할 때 온수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손빨래를 해?"라며 정색했고 최씨는 "아이를 낳고 나서 시어머니가 손빨래하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콩쥐팥쥐에 나오는 팥쥐 엄마 같은 느낌이 든다. 괴롭히는 것 아니냐"고 격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