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 이하 케이녹)’ 2차 행사를 지난 25일 온라인 개최했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IR교육 ▲모의피칭 ▲피칭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의 온라인 피칭이 생중계됐다.
올해 케이녹 행사에 참가한 <투빗(주)>는 52부작 UHD(4K) 3D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하니와 숲속친구들’ 제작비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선보였다. 미국 최고 인기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작가 데릭아이버슨, 전 마블 애니메이션 CEO 에락롤만이 글로벌 세일즈 담당으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투빗㈜ 김영화 대표는 “자사 IP로 개발되는 글로벌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하니와 숲속친구들’은 15년에 걸쳐 개발된 캐릭터로,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아트웍을 활용한 OSMU 확장이 즉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70% 투자가 매칭되었으며, 추가 투자유치를 통해 시즌1 글로벌 IP구축 및 라이센싱·교육·게임·뮤지컬 등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니와 숲속친구들은 오는 11월 29일 SBS를 통해 매주 2편씩 연속 방영되며, 케이블, IPTV, OTT 등 다양한 채널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투빗㈜의 2대 주주사인 한국야쿠르트를 비롯해 관계사인 팔도, 능률교육, 아이챌린지 등 다양한 기업과의 라이선스 협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0월 말 연내 마지막 케이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위해 케이녹을 지속 ‧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투빗㈜의 피칭 및 케이녹 행사영상은 <2020 KNock>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