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2020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 이하 케이녹)’ 2차 행사를 지난 25일 온라인 개최했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콘텐츠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IR교육 ▲모의피칭 ▲피칭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의 온라인 피칭이 생중계됐다.
쫀득하고 하얀 밀가루 반죽에 착안해 만든 캐릭터 ‘밀당’의 제작사 <마젤디파인>은 자체 IP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밀당 프렌즈(가칭)’ 제작비 확보를 위해 케이녹에 참가했다. 밀당 프렌즈는 2분 30초 분량, 130화로 제작되는 아동용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OTT, 뉴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츠 포맷을 갖추었다.
캐릭터 및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마젤디파인 정준태 대표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콘텐츠 IP에 선정된 후 현대백화점, CGV, 롯데몰, 중국 HOTCAKE 등 국내외 기업과 협업하며 캐릭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으로 IP 사업확장에 도전하는 정 대표는 “2D 캐릭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하는 것은 큰 과제이지만, 밀당 캐릭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0월 말 연내 마지막 케이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추고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위해 케이녹을 지속 ‧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마젤디파인의 피칭 및 케이녹 행사영상은 <2020 KNock>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