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8 어게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18 어게인' 이도현이 법정에 출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연출 하병훈)에서는 물벼락 사건과 더불어 쌍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정다정(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분노한 문상휘(안내상 분)는 "수습 기간에 저 아줌마 못 버티고 나가게 만들라"며 다시 한번 허웅기(장혁진 분)에게 지시했다. 정다정은 악성 댓글에 의연한 듯 보였지만 자신의 악성 댓글에 답글을 다는 홍시아(노정의 분)를 확인하고, 아이들을 걱정했다.


홍시아는 정다정과 자신을 욕했던 구자성(황인엽 분)에게 주먹을 날린 뒤 홍시우(려운 분)를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자신을 위해 구자성과 싸웠던 서지호(최보민 분)에게 "다음부터 그러지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며 그의 상처를 치료했다.

정다정은 물벼락 사건으로 야구 구단이 마련한 회식 자리에 참여해 곤란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했다. 그리고 예지훈(위하준 분)의 주장으로 회식 자리에서 성사된 예지훈의 단독 인터뷰를 맡게 됐다.
이어 정다정은 문상휘 때문에 억지로 술을 먹으며 힘겨워하는 여자 아나운서들을 자연스럽게 보낸 뒤, 폭탄주를 제조하며 흥을 돋우었다. 예지훈은 그런 정다정의 모습을 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고우영(홍대영, 이도현 분)은 부모님 몰래 돈을 벌고 있는 홍시아의 의도를 궁금해했다. 고우영은 홍시아의 편의점에 들러 끼니를 챙겨주며 홍시아, 서지호를 모두 신경 쓰게 했다. 이어 고우영은 취객들에게 잡힌 정다정을 목격하고 보호했다.


고우영은 정다정을 데려다주며 "시아, 시우 걱정 말고 일에 전념해라. 애들은 내가 옆에서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고우영은 "악플은 신경 쓰지 말아라. 난 책임진 엄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이에 정다정은 "대단한 거 아니고 당연한 거다"라며 아이들을 임신한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고우영은 정다정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려 했지만 결국 고백하지 못했다. 이후, 정다정은 홍대영(윤상현 분)의 퇴직 증명서를 보고 당황했다.

홍시아가 체육 수업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고우영이 단숨에 홍시아를 업고 달려갔다. 스트레스성 위경련으로 쓰러졌던 것. 고우영은 누워있는 홍시아를 바라보며 과거 어린 홍시아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갔던 때를 떠올렸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정다정은 홍시아의 상태를 확인한 뒤, 고우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다정은 홍시아의 소식을 홍대영에게 전했지만 놀라지 않는 홍대영의 반응에 실망하며 "넌 항상 우리가 필요할 때 없었다. 신경 쓰지 마. 이제 우리가 너 필요 없다"고 말했다.

홍시아 역시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홍대영에 서지호에게 "우리 아빠는 우리가 필요할 때 없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홍시아는 부모님의 이혼을 자책하며 이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렸고, 이를 고우영이 지켜봤다.

고우영은 정다정과 홍시아의 말을 생각하며 고민에 빠졌고, 고우영의 모습으로 정다정과의 이혼 변론기일에 법정에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홍대영(윤상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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