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뽀글이 재킷 '플리스'가 올 겨울에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거 플리스는 겨울철 실내용이나 아우터 안에 입는 이너웨어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엔 MZ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겨울 시즌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MZ세대가 플리스에 주목한 건 80~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신과 개성이 특징인 MZ세대는 화려함과 자유분방함을 갖춘 뉴트로 패션에 열광했다. 덩달아 뉴트로 패션과 맞닿아 있는 플리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플리스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등산과 캠핑이 늘면서 야외 활동할 때 입기 적합한 옷을 찾은 까닭이다.
이에 블랙야크는 MZ세대를 공략하고자 한정판 '폴라베어 플리스'를 선보였다. 북극곰 흰 털의 보온 기능성에서 영감을 얻은 폴라베어 플리스는 롱패딩에 비해 거추장스럽지 않고 구김이 쉽게 생기지 않아 활동성이 좋다. 소재 특성상 이물질이 묻어도 쉽게 닦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블랙야크 폴라베어 시리즈는 기본 디자인인 ‘폴라베어 플리스’, 후드 일체형 디자인의 ‘폴라베어 후드 플리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폴라베어 롱 플리스’ 3개 라인으로 출시됐다. 컬러도 다양하다. 아이보리, 블랙, 샌드, 베이지, 블랙 올리브, 더스티 핑크 등 라인별로 각각 다른 컬러를 준비했다.
블랙야크 폴라베어 플리스는 지난 1일부터 롯데온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한정판 온라인 단독 판매인 만큼 선착순으로 친환경 클린켄틴 보온 보냉병 사은품을 지급한다. 깜짝 라이브를 통해서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해당 방송은 롯데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100LIVE’에서 오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제품의 특성 및 장점을 방송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대영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는 “올 해도 플리스는 대세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준비된 폴라베어 플리스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이라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고려하여 책정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실 수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