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 초 공급 목표를 웃도는 3만5500가구의 아파트를 연내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올 초 목표를 웃도는 3만5500여가구를 연내 공급하기 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의 올 초 공급 목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구, 지방 9984가구 등 총 3만4000가구였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3분기까지 2만5994가구를 분양해 주요 민간건설업체 중 압도적인 주거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검암역 로얄파크시티 푸르지오 등 1만7961가구를 공급했다.


지방에서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포함한 8033가구의 주거상품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4분기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의 3개 단지와 감일 푸르지오 등 실수요층이 풍부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과 같이 분양을 확정하지 못한 사업들이 연내 일정을 확정하게 되면 공급물량은 더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허가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여러 대외 변수로 인해 정확한 분양 실적은 연말에 확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계획 물량 외에 미정으로 분류된 사업들이 분양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올해도 민간공급 1위 실적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고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