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토마스 파티(왼쪽)를 지도했던 코치가 그의 미래를 밝게 예측했다. /사진=로이터
토마스 파티를 어린 시절 지도했던 코치가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대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행운을 빌었다.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코치였던 하비 바노스는 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인터뷰에서 바노스는 "파티가 (어린 시절) 자신의 나이대에 비해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패스 정확도가 상당했다. 볼 배급 부분에서 팀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회상했다.


바노스는 이어 "파티는 경기장의 많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고 경기장에서 전술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었다"며 "파티는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였다.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장 바깥에서의 파티에 대해서는 "훈련이 끝난 뒤 항상 나와 악수하며 그날의 훈련 세션과 조언에 감사를 표하곤 했다"며 "라커룸에서도 항상 좋은 선수였다"고 기억했다.

바노스는 "난 항상 파티가 독일 분데스리가나 프리미어리그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말해왔다"며 "그는 아스널 같은 대형 구단에서 성공할 준비가 된 선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스널은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파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유로(한화 약 680억원)다. 현재 가나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파티는 A매치 일정이 끝난 뒤 아스널에 정식으로 합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