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가 가장 비싼 전셋값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전세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나타났다. 84㎡(이하 전용면적) 전세 최고가는 래미안퍼스티지로 19억원에 달했다.
7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200㎡ 전세는 지난 4월 40억원(33층)에 거래돼 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전세가를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파크에 두가구인 펜트하우스다.

강남구 도곡동의 상지리츠빌카일룸 213㎡는 올 2월 35억원(지하 1층)에 전세계약됐다. 타워팰리스 244㎡도 올 4월 35억원(57층)에 전세계약됐다. 이어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35㎡ 34억원(8층)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웨스트윙 183㎡ 33억원(10층)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195㎡ 31억원(33층) 순이다.


84㎡ 기준 전세 최고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지난 5월 19억원(3층)에 거래돼 현재까지 1위다.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는 지난 7월 18억5000만원(33층)에 전세계약됐다. 같은 달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는 18억원(30층)에 전세계약됐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전셋값은 0.53% 올라 전월(0.44%)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4월(0.59%) 이후 5년 5개월 만의 최대 상승이다. 서울 아파트 주간 전셋값 상승률은 0.09% 올라 66주 연속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