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안정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폭은 매매가격 상승폭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지난주(0.01%)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광주는 가을 이사철로 접어드는 9월부터 0.02~0.03%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03%)는 송정·신가동 위주로 ▲동구(0.02%)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학동 위주로 ▲서구(0.02%)는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풍암동과 이사철 이주수요 있는 화정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0.07% 상승해 지난주(0.06%)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08%)는 신창·송정동 일대 신축단지 위주로 ▲서구(0.04%)는 풍암동 위주로 ▲동구(0.03%)는 학동 일부 신축 중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상승해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은 소폭 둔화됐으나, 안정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