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오는 19~2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함 조정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 관련 물자 기증식에 참석한다.
코로나19 대응 포괄적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우리 정부가 개도국 보건역량, 시스템 강화를 위해 4개 중점협력국(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과 2개 기구(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 아세안)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약 3000만달러 규모의 무상원조사업이다.
우리 정부는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 질병통제센터에 각 500만달러 규모의 지원을 통해 Δ음압 캐리어 Δ진단키트 Δ개인 보호장비 등의 방역 물자 지원하고, 역량 강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함 조정관은 이번 방문에서 에티오피아 외교부와 아프리카연합(AU)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Δ코로나19 대응 협력 Δ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 등 주요 양자·다자 현안 Δ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보건안보대사로 임명된 오명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도 함께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 오 교수는 에티오피아 보건부 전문가와 세계보건기구(WHO) 에티오피아 사무소장 등을 만나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보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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