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누가 뭐래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누가 뭐래도' 정민아가 이칸희 사망 소식을 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신아리(정민아 분)는 정벼리(김하연 분)로부터 다급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정난영(이칸희 분)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정벼리는 "엄마가 숨을 안 쉰다"라며 울먹였고, 신아리는 "엄마가 왜 숨을 안 쉬냐. 거기가 어디냐"라더니 바로 병원을 찾아갔다.


의사는 "어떤 관계냐"라고 물었다. 신아리가 "딸이다"라고 하자, "지난 밤에 사망한 채로 응급실에 왔다. 생전에 심장 질환이 있으셨냐"라고 말했다. 이에 신아리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의사는 "응급 처치할 시기가 지나고 와서 손을 쓸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신아리는 "지금 어디 있냐. 우리 엄마 어디 있냐"라고 했다. "영안실에 있다"라는 답이 돌아와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신아리는 영안실에서 숨을 거둔 정난영과 마주했다. 신아리는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가? 이게 뭐야"라면서 "남한테 있는 거 없는 거 다 퍼주더니 겨우 이렇게 허무하게 갈 거였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정벼리는 "우리 엄마한테 그러지 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우리 엄마한테만 뭐라고 하고. 엄마 하늘나라 가는데 욕 안 먹고 가게 하고 싶다"라고 했다. 또 "엄마 나 안 울 테니까 내 걱정 말고 잘 가"라면서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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