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마지막 개발지인 3지구에서 연내 3700여가구가 공급된다. 사진은 운정신도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수도권 서북부에 계획된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의 3개 지구 중 마지막 개발지구인 운정3지구에서 연내 3700여 가구의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운정3지구는 먼저 조성된 운정1·2지구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만큼 신규 개발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가 풍부해 완성형 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이달을 시작으로 연내 운정3지구에서 공급 예정된 물량은 총 3780가구다. 세부 단지별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1926가구) ▲파주운정3지구 A-11블록(750가구) ▲파주운정3지구 A35, A36, A37블록(1104가구)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개통 등 각종 교통호재도 예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운정3지구에서 실시된 첫 분양 2527가구(동시분양 3개 단지) 중 469가구가 1·2순위 청약에서 미달돼 파주 부동산시장이 주춤하는 듯 보였다”며 “하지만 지난 6·17대책에서 파주시와 김포시를 제외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확대 지정돼 분위기가 역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