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강세다. 간암치료제 성공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16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3.21%(3250원) 상승한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녹십자셀 등과 유사한 면역세포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날 한양증권은 박셀바이오가 자가 NK세포를 활용한 간암치료제(`VAX-NK`)의 임상 2상과 자가 DC세포를 활용한 다발골수종 치료제(`VAX-DC`)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임상1상 종료 이후 약 3년이 지난 지금까지 11명 중 10명의 환자가 생존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으로 중앙생존기간은 40개월에 달했다"며 "현재를 기준으로 산정하면 훨씬 긴 생존기간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 2상에서는 첫 환자부터 완전관해가 나오면서 1상보다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전관해란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