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하락세다.

29일 오후 1시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3%(1200원) 하락한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돼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6조96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직전 분기보다 26.43%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3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 이후 2년만에 최고치이며 매출액은 역대 분기 기준 최고 기록이다. 이달 초 발표된 잠정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약 1조원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500억원 가량 늘어났다.


다만 이미 잠정실적이 발표돼 주가는 크게 영향받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 주요 증시가 급락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