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경기를 끝으로 7라운드 일정을 대부분 마무리지었다. 남은 7라운드 일정인 풀럼과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리즈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는 오는 3일 펼쳐진다.
팀당 대부분 6~7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1위 자리는 리버풀이 차지했다. 리버풀은 지난 1일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5승1무1패째가 된 리버풀은 승점 16점으로 리그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지난달 초 애스턴 빌라에게 2-7로 대패하는 등 혼란스러웠던 초반 분위기를 비교적 잘 수습한 모습이다.
2위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자리했다. 토트넘은 2일 브라이튼전에서 2-1로 승리하며 4승2무1패 승점 14점이 됐다. 지난 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패한 에버튼을 제치고 단독 2위가 됐다. 시즌 초반 연승 행진을 달리던 에버튼은 사우스햄튼과 뉴캐슬에게 2연패를 당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에버튼을 비롯해 상위권은 혼전의 양상이다. 3위 에버튼과 4위 사우스햄튼, 5위 울버햄튼 모두 승점 13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7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4-3으로 제압했고 울버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2-0으로 승리했다.
빅6 팀 중 그 다음으로 높은 순위는 첼시다. 첼시는 지난 1일 번리전에서 3-0 쾌승을 거두며 3승3무1패 승점 12점이 됐다. 순위는 울버햄튼에 이은 6위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1-0 진땀승을 거둬 3승2무1패 승점 11점(10위)이 됐다. 맨시티는 다가오는 9일 리버풀과의 일전을 통해 순위 상승과 분위기 반전을 동시에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