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5포인트(0.90%) 오른 2320.91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1억원, 177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은 3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네이버(0.00%), 현대차(0.00%)만 보합 출발했다. 삼성전자(1.05%), SK하이닉스(0.75%), 삼성바이오로직스(0.14%), LG화학(3.37%), 삼성전자우(1.37%), 셀트리온(1.64%), 삼성SDI(2.05%), 카카오(0.60%)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18포인트(1.14%) 오른 812.13에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은 16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9%), 씨젠(1.13%), 에이치엘비(0.98%), 알테오젠(1.52%), 셀트리온제약(1.17%), 카카오게임즈(1.30%), CJ ENM(0.76%), 제넥신(2.31%), 에코프로비엠(2.29%), 펄어비스(0.20%) 모두 상승세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반등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락세에서 벗어나 대선 결과가 곧 나온다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3.45포인트(1.6%) 상승한 2만6925.0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0.28포인트(1.23%) 오른 3310.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02포인트(0.42%) 상승한 1만957.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는 유럽의 경제 봉쇄 확대와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며 "이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 대선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더불어 양호한 수출입 통계 및 견고한 중국의 제조업 지표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