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2020.10.27/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7일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국은 상당히 중요한 변수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문 특보는 이날 제주에서 열린 제주포럼 2020 '북핵문제, 기로에 서다' 세션에 참석해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한미동맹의 틀 안에서 얘기를 해야 되겠고 중국하고도 얘기를 해야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특보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앞둔 상황을 전제하며 "차기 미국 대통령이 어떤 한반도 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며 "북한 비핵화, 한반도 비핵화는 쉬운 과업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과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노력하고 대화하고 중지를 모으면 해결책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남북 현안과 관련해선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 관계가 빨리 열려야 한다는 점"이라며 "북이 (대화에)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이 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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