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와 웅장한 금오산이 함께 있는 도시 구미에 글로벌 체인의 숙박시설이 문을 열었다.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는 구미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글로벌 체인 호텔이다. 삼성전자와 LG실트론 등 대규모 사업장 주변으로 많은 상업시설이 위치한 황상동에 자리했으며, 총 213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여행을 떠나면 마주하게 되는 고민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 숙소다. 라마바 바이 윈덤 구미는 내륙에 위치해 오션뷰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주위에 고층 건물이 없어서 확트인 시티뷰를 자랑한다. 삼성전자 등 공장들과 함께 멀리 금오산을 볼 수 있는 것은 색다른 매력이다.

1층에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좁은 로비공간을 대신한다. 일찍 도착했을 경우 체크인 시간까지 기다리는데 편리하고, 외출 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기에도 좋다.
▲1층 커피전문점©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또 편의점도 있어서 굳이 호텔을 벗어날 필요 없이 소소한 쇼핑을 할 수 있다.
호텔 룸은 모던한 콘셉트로 깔끔한 느낌이다. 쾌적한 투숙을 돕는 공기 청정기가 있으며 흡연에 대한 엄격한 패널티를 적용하는 만큼 실내 공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비즈니스 스위트/©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새롭게 생긴 곳인 만큼 아직 손길이 닿은 흔적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여행의 두번째 고민은 먹거리다. 거주지에서 접하기 힘든 향토 음식을 즐기는 것은 여행의 또 다른 재미다. 하지만 이름난 맛집은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다. 그럴 때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싶지만, 음식점 자체가 많지 않은 있어 불편하다.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의 주위는 번화가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그만큼 많은 식당이 자리하고 있어 맛집에 대한 고민이 필요없다. 찾는 이들이 많은 만큼 경쟁력이 있는 곳도 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굳이 먼길을 떠나 주차, 대기시간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세번째는 볼거리다. 구미에는 금오산이라는 트래킹 명소가 있다. 그럼에도 구미가 아쉽다면, 경주나 안동, 포항 등에 가도 된다. 물론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수도권에 출발할 경우에 비할 바는 아니다.

이같은 점을 종합하면 경상북도 내륙을 여행하며 느꼈던 고급 호텔에 대한 갈증과 호캉스에 대한 니즈를 해결할 대안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숙소라고 할 수 있다.